[연예 뉴스 스테이션] 이혜영 ‘미싱도로시’ 지분 10억 기부

입력 2010-12-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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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혜영.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이혜영이 8년간 경영에 참여했던 패션 브랜드 ‘미싱도로시’에서 손을 떼고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10억원 상당의 지분을 사회에 환원한다. 2002년 이혜영이 시작한 ‘미싱도로시’는 케이블TV 홈쇼핑 채널을 통해 매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인기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혜영은 ‘미싱도로시’의 2대 주주이자 디자인 총괄 이사를 맡아 제품 기획, 모델 활동 등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왔으나, 40대에 접어들면서 브랜드 이미지와 더 이상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물러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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