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뉴스' 앵커 이시효, 폭식증 변한모습 충격

입력 2011-01-10 1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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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효. 사진제공=티캐스트

'네이키드 뉴스' 앵커 출신 이시효가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방송되는 케이블TV 채널 뷰(CH view) '마이 트루 스토리'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에로영화 배우 신영웅과 모델 출신 무당 방은미에 이어 폭식증과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시효의 모습을 선보였다.

패션모델로 활약했던 이시효는 2009년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기 위해 성인 프로그램 '네이키드 뉴스'의 틴 버전 계약을 하고 방송을 시작했다. 틴 버전은 노출이 없었지만 일반인들의 곱지 않은 시선 때문에 결국 방송에서 하차하게 된다.

방송에서 하차한 후 그는 '러브스위치'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러나 네이키드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게 되자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게 됐다.

이시효는 '네이키드 뉴스' 앵커 출신에 대한 오해를 풀고 새출발하기 위해 방송출연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오후 11시에 방송.

사진제공=티캐스트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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