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수, ‘연예인디씨’로 10억원 매출 올리는 사업가로 변신

입력 2011-01-21 08: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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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현수가 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업가로 변신했다.

강현수는 지난해 11월 개그맨 장동민과 유세윤과 함께 전략적 마케팅을 제휴해 공동할인구매 웹사이트 ‘연예인디씨’를 오픈했다.

장동민은 강현수의 대표자리를 대신 맡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고 유세윤은 ‘연예인디씨’라는 헌정곡을 발표하는 등 획기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소셜커머스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 결과 하루에 매출 1억원씩을 기록하는 등 영업 개시일이 채 3달도 안된 시점에서 매출 10억원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이밖에도 ‘연예인디씨’는 최근 IT 선두 기업인 ㈜고스트코어와 업무협력 조인식을 갖고 소셜커머스 시장의 영역 확대와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현수는 “몇년동안 치밀하게 준비하고 계획해 왔던 사업이다. 기존의 연예인들이 해오던 사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IT, 서비스, 유통 이 세가지를 결합시킨 혁신적인 ‘연예인디씨’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라며 “‘연예인디씨’ 사이트에 들어오면 누구나 ‘연예인디씨‘를 받을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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