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으로 돌아온 '차도남' 김재욱…록밴드 '월러스' 보컬 활동

입력 2011-02-14 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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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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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emmodel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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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연기자 김재욱이 거친 뮤지션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SBS '나쁜남자‘와 KBS '매리는 외박중’을 통해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으로 떠오른 김재욱은 2011년 거칠고 그런지한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의 동기들과 함께 4인조 록밴드 ‘월러스’를 결성한 김재욱은 최근 첫 번째 싱글앨범 ‘월러스(WALRUS)’를 발매했다. 월러스는 보컬 및 기타 김재욱, 드럼 김태현, 베이스 양시온과 기타 유승범으로 구성됐다.

김재욱의 소속사 측은 “타이틀 곡 ‘서울마녀’는 차가운 도시를 살아가는 외로움을 재기 발랄하게 표현한 곡으로 가벼운 셔플리듬에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라며 “독특한 밴드 월러스의 음악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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