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 “큰경기 경험 약 됐다”

입력 2011-03-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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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가 오늘 경기를 결정했다.

LIG손해보험은 경기 초반에 잘하고, 경기 후반에 페이스가 떨어진다. 1세트를 잡으면 쉽게 이기고 지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행히 17-21에서 역전시킨 것이 승리를 가져왔다. LIG손해보험 선수들보다는 플레이오프나 챔프전 경기를 많이 해봤다는 것도 도움이 됐다.

오늘 경기 초반 가빈의 페이스가 좋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점차 나아졌다. 여오현도 제 몫을 해줬다.

지금은 포스트 시즌이기 때문에 정신력으로 만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우리 선수들은 그 어느 팀보다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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