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5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

입력 2011-03-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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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신한은행이 5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한은행은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부천 신세계를 70-57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1, 2차전에서 연패한 신세계는 김정은 김계령 김지윤을 앞세워 1쿼터를 리드(15-14)했지만 2쿼터부터 신한은행 전주원(9득점·7어시스트)이 중거리슛과 골밑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전세를 뒤집었다.

신한은행은 28일 안산에서 삼성생명-KDB생명의 4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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