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근의 경주 풀어쓰기] 7경주 ⑪케이오펀치 “핸디캡 문제없어”

입력 2011-04-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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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경주: 국3 1400M

엇비슷한 전력간의 기복마 접전경주이다. 마필들의 전력 차이가 크지 않아 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⑨블랙천사, ⑩붉은해, ⑦골든프레리, ④슈퍼질주 등 발 빠른 마필이 제법 있다. 선행은 나설 수 있지만 버틴다고 장담할 정도는 아니어서 이변이 연출될 수 있다.

특급기수로 안장 교체한 ⑧아이앰히어로가 뚝심으로는 출주마 중 가장 탁월해 선전을 기대할 수 있겠다. 최근 부진한 모습이나 ⑦골든프레리와 ④슈퍼질주가 기본 전력상 도전이 가능하다. 게이트가 유리한 ①벤처러스는 구민성에서 채규준으로 안장을 교체해 의지를 보일 듯. 이변 주목마라면 순발력에 비해 뒷심은 없지만 레이스를 주도할 ⑩붉은해를 꼽고 싶다.

추천마권: ⑧아이앰히어로 - ⑦골든프레리 ④슈퍼질주 ①벤처러스

제7경주: 국1 1400M

국내산 1군 1400M로 치러지는 핸디캡 경주로 마필간의 전력 차이가 크지 않아 이변 가능성이 있다. 직전 경주에서 입상한 ⑪케이오펀치가 등짐은 다소 늘었지만 전개에 앞서 있어 편하게 레이스를 이끌 경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겠다.



공백 전 경주에서 가능성을 보인 ③럭키댄서는 선행·선입이 가능한 프리스타일. 우치다 기수가 재기승 할 것으로 보여 직전 경주의 아쉬움을 만회할 듯싶다.

앞 선에 나선 마필들이 대결을 벌이는 동안 문전에서 빈틈을 보인다면 뚝심 좋은 ⑭새맹주와 ②업라이징이 일격을 가할 수 있겠다.

추천마권: ⑪케이오펀치 - ③럭키댄서 ⑭새맹주 ②업라이징

제9경주: 혼2 1800M

혼합 2군 1800M 핸디캡 경주로 ⑤우노자칼, ⑥비바스톰, ④글로리캡틴, ⑪혜성이 순발력으로 볼 때 앞선 전개가 가능하다. 그러나 출주마 대부분 거리 경험이 없어 버틴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뚝심 좋은 ⑦수호신이 늘어난 거리에서 능력을 발휘할 듯. 상태가 호전된 ④글로리캡틴과 ⑥비바스톰이 도전세력이다.

앞선 마필들이 빈틈을 보일 경우 뚝심을 지닌 ⑧킬리안즈타이거와 ①엑톤레거시가 이변 연출을 시도할 복병이다.

추천마권: ⑦수호신 - ④글로리캡틴 ⑥비바스톰 ⑧킬리안즈타이거

경마문화 전문위원 ARS 060-701-6013 SMS 060-604-0305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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