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카리스마 상실 ‘동네 아저씨 포스’

입력 2011-05-09 09: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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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JYP’ 박진영이 친근한 동네 아저씨 포스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켓에 가서 장보고 오는 길에…무거워서 물통을 머리에 이고 오는데 하필 내일 제가 연설할 행사장 앞이네요. 신비주의는 하지 못하더라도 이런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 하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흰 티셔츠와 회색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머리에 물통을 이고 있다.

평소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와 완벽한 모습을 추구하는 박진영은 180도 다른 모습에 친근함이 느껴진다.

본 인 스스로도 무안한 듯 머쓱한 표정과 생수통의 조화가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 포스는 없네요”, “사진은 누가 찍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박진영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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