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희준)는 18일 매슬로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매슬로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서울 서교동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웠으며, 최근까지 서울 양재동 음악작업실에서도 대마초를 피워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연기자 김성민을 시작으로 강성필, 박용기 등 연예인들이 잇달아 대마초 흡연으로 적발돼 충격을 준 가운데 또 다시 매슬로가 대마초로 기소돼 향후 검찰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매슬로 미니홈피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