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박찬호 3주 진단 검진 결과

입력 2011-07-02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오릭스 박찬호. 스포츠동아DB

검진 결과 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
허벅지 근육이 파열된 박찬호(38·오릭스·사진)가 3주간 재활 치료를 받아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박찬호가 30일 일본 고베 시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허벅지 뒤쪽 근육이 경미하게 찢어졌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1일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렸던 박찬호는 최근 1군에 합류했고 곧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28일 달리기 훈련 중 허벅지에 탈이 나고 말았다.

오카다 아키노부 오릭스 감독은 “박찬호가 억울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그의 갑작스런 부상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도헌 기자 (트위터 @kimdohoney) dohone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