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M&D vs‘꽃거지(?)’ UV 정면대결…승자는?

입력 2011-07-08 14: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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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UV.

M&D-UV.

‘UV 타도’를 선언한 프로젝트 그룹 M&D가 UV와 드디어 만났다.

M&D의 멤버 김희철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M&D and UV”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M&D와 UV 멤버들은 각각 서로 등을 돌린채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M&D의 멤버 김희철과 김정모는 말끔한 수트를 차려입고 꽃미남 외모를 뽐내고 있다. 반면 UV는 소매가 너덜너덜한 지나치게(?) 빈티지한 무대의상에 특유의 레게 헤어스타일, 팔뚝에는 펜으로 문신을 그려 M&D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뭘봐?”, “뭔가 묘하게 어울린다”, “사진만 봐도 웃음 빵 터진다”, “M&D는 잘생겨서 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D와 UV는 지난 7일 열린 M.net ‘20's Choice’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김희철 트위터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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