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45분께 서울 강동구 천호4동에서 3층짜리 상가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사고난 건물에서 인테리어 공사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잔해에 깔리고, 행인 6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건물 1층의 생활용품 가게에서 갑자기 ‘펑’소리가 나고 벽이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자 여부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