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최배달 역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는 그는 액션 연기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파이터의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거칠고 강한 캐릭터를 화보에 담았다.
요즘 윤시윤은 ‘백프로’에서는 천재 골퍼 백세진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그는 매일 골프 연습을 하고 골프 영화와 채널을 챙겨보고 골프 만화까지 옆에 쌓아두고 읽으며 역할에 푹 빠져 지낸다고 근황을 밝혔다.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에 따르면, ‘야마카시 선수를 표현하는 힘든 촬영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윤시윤은 스무번 이상 연달아 점프를 하며 멋진 포즈를 취해주었다’고 훈훈했던 당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거친 남성미가 느껴지는 파이터, 복서와 사랑이 이루어지는 로맨틱 가이까지 앞으로의 그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윤시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8월호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ㅣ패션매거진 슈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