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언론 매체들은 “설춘위가 지난 7월 17일 갑작스러운 심장 질환으로 사망했다”며 “설춘위 사망에 따른 출관식은 7일 홍콩의 사텐바오푸(沙田寶福) 기념관에서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쿵후, 검술, 봉술 등 다양한 무공에 능했던 쉐춘웨이는 1991년 ‘폴리스 스토리 3’을 시작으로 ‘홍번구’, ‘썬더볼트’ 등에서 청룽(성룡)과 함께 작업했으며, ‘소림축구’, ‘서울공략’ 등의 작품에서 배우 및 무술감독으로 활동했다.
최근작으로는 지난해 주윤발이 주연을 맡은 ‘양자탄비파’에서 무술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