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통산 198S 오승환 “구원기록 올킬”

입력 2011-08-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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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승환. 동아일보DB.

나왔다 하면 무조건 승리를 지켜내는 삼성 소방수 오승환. 지난주에만 4경기에서 연속 세이브에 성공하며 역대 3번째 개인통산 200세이브 고지에 단 2개만을 남겨 뒀다.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를 노리는 그는 이제 김용수(전 LG)가 보유한 한국프로야구 최다 세이브(227개) 기록을 넘보고 있다. 더 나아가 통산 400세이브까지 도달하고 싶은 게 꿈이기도 하다. 철저한 몸관리로도 유명한 그는 “후배들에게 마무리 투수도 롱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국 기자 (트위터 @keystonelee)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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