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XTM
5M 깊이 수영장에서 자동차와 함께 수중화보에 도전
개그우먼 강유미의 닮은 꼴 도전자가 레이싱모델에 도전해 화제다.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찾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2> (이하 레이싱퀸2)의 최연소 도전자 김도이(20)는 양악수술 후 미국 유학을 떠난 개그우먼 강유미와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무용을 전공해 균형잡힌 각선미를 자랑하지만, 미소를 지을 때 풍기는 분위기가 강유미와 무척 닮아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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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이는 ‘레이싱퀸2’ 출연자들 사이에서 강유미 못지 않은 개그코드로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를 도맡고 있다. 175cm, 53kg의 완벽한 몸매와 당당한 매력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도전자이기도 하다.
‘레이싱퀸2’의 세 번째 미션은 5m 깊이의 수영장에서 자동차와 함께 수중화보를 찍는 것. 김도이는 미션 대결에서도 포토그래퍼들의 칭찬을 독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들이 야외 수영장에서 ‘수중농구’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레이싱퀸2>는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을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15인의 후보자들이 모터쇼와 화보촬영, 세계 3대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인 ‘독일 DTM' 참가 등 미션을 수행하면서 경쟁을 펼친다. 우승자는 1억원의 상금과 한국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 패션 화보 촬영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김도이의 활약이 빛난 ‘레이싱퀸2’ 3화는 오는 27일(토) 밤 12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