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택. 사진=한국배구연맹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43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모 연립주택 지하계단에서 이용택이 전깃줄 전선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도시가스 직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이용택은 홍익대를 졸업하고 2007~2008 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3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돼 입단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발등 부상까지 당하며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2010년 상무에 입단했다.
[스포츠동아]
이용택.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