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자농구 아시아선수권 관전 포인트
‘2012년 런던올림픽행 티켓을 잡아라.’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16년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꿈꾸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15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 우승팀에게는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고, 2·3위 국가들은 내년에 열리는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최종예선의 경우 유럽 등 각 대륙의 강호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 우승이 아니면 사실상 런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
● 허재 감독, 2009년 치욕 씻을까
대표팀 허재(KCC) 감독은 2년 전인 2009년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처음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사상 최악인 7위에 그쳤다. 현역에 이어 지도자로서도 탄탄대로를 걷던 그에게는 큰 상처였다. 2010∼2011시즌 KCC 우승을 이끌고 2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에 복귀한 허 감독은 “런던올림픽에 나가려면 반드시 1위에 올라야 하기 때문에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나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2년 전 한풀이에 나선 허 감독이 한국 남자농구의 숙원인 16년만의 올림픽 무대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조직력이 운명 가를 포인트
대표팀은 주장인 양동근이 가드로서 전체적인 게임을 조율하고, 골밑은 하승진이 지킨다. 7월 체육분야 우수인재로 이중국적을 취득한 문태종이 결정적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찌감치 대표팀을 소집해 8월 대만에서 열린 존스컵에도 참가했던 대표팀은 어느 대표팀보다 준비기간이 길어 한껏 물오른 조직력으로 무장했다. 하승진의 컨디션도 괜찮아 허 감독은 “골밑과 외곽의 조화를 이뤘다. 다른 팀들도 우리를 무서워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하승진이 버틴다고 해도 중국은 물론 중동 장신군단과 싸우기는 쉽지 않다. 한국이 믿는 것은 조직력과 내외곽을 오가며 슈터 역할을 해줘야할 대들보 문태종의 활약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
‘2012년 런던올림픽행 티켓을 잡아라.’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16년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꿈꾸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15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 우승팀에게는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고, 2·3위 국가들은 내년에 열리는 올림픽 최종 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최종예선의 경우 유럽 등 각 대륙의 강호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이번 대회 우승이 아니면 사실상 런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
● 허재 감독, 2009년 치욕 씻을까
대표팀 허재(KCC) 감독은 2년 전인 2009년 중국 톈진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처음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사상 최악인 7위에 그쳤다. 현역에 이어 지도자로서도 탄탄대로를 걷던 그에게는 큰 상처였다. 2010∼2011시즌 KCC 우승을 이끌고 2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에 복귀한 허 감독은 “런던올림픽에 나가려면 반드시 1위에 올라야 하기 때문에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각오로 나서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2년 전 한풀이에 나선 허 감독이 한국 남자농구의 숙원인 16년만의 올림픽 무대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 조직력이 운명 가를 포인트
대표팀은 주장인 양동근이 가드로서 전체적인 게임을 조율하고, 골밑은 하승진이 지킨다. 7월 체육분야 우수인재로 이중국적을 취득한 문태종이 결정적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찌감치 대표팀을 소집해 8월 대만에서 열린 존스컵에도 참가했던 대표팀은 어느 대표팀보다 준비기간이 길어 한껏 물오른 조직력으로 무장했다. 하승진의 컨디션도 괜찮아 허 감독은 “골밑과 외곽의 조화를 이뤘다. 다른 팀들도 우리를 무서워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하승진이 버틴다고 해도 중국은 물론 중동 장신군단과 싸우기는 쉽지 않다. 한국이 믿는 것은 조직력과 내외곽을 오가며 슈터 역할을 해줘야할 대들보 문태종의 활약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에스파 닝닝, 그물만 입은 줄…착시 의상 깜짝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0716.1.jpg)



![김옥빈 발리서 포착, 결혼해도 미모 여전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785.1.jpg)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즐거움 못 드려 죄송…제 부족함 때문” [DA인터뷰①]](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56767.3.jpg)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비키니 자태 ‘군살 제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388.1.jpg)

![2AM 조권, 근육질 몸매+타투…섹시가이였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7835.1.jpg)
![‘군체’ 전지현→구교환, 칸 찍고 온 K좀비의 진화 (종합)[DA현장]](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1395.1.jpg)


![50세 김준희, 호피무늬 비키니…2030 다이어트 각성하겠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17/133935779.1.jpg)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천세’, 대본에 있었다…제가 무지했다” [DA인터뷰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5/20/133956982.3.jpg)



![김민종 “‘MC몽 불법도박 폭로’ 허위 사실…안타깝고 착잡” [전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9/133948584.1.jpg)
![‘누난 내게 여자야’ 모델 고소현 비키니 자태 ‘군살 제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388.1.jpg)
![김옥빈 발리서 포착, 결혼해도 미모 여전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4785.1.jpg)


![임윤아, 순백 드레스 입고 칸 접수…단아美 끝판왕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0451.1.jpg)
![‘홍현희 시매부’ 천뚱 맞아? 홀쭉해졌다…깜짝 근황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9/133954898.1.jpg)
![클라라 노출 없는데도 아찔… 블랙 의상 속 파격美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9/133952579.1.jpg)
![2AM 조권, 근육질 몸매+타투…섹시가이였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5/18/133947835.1.jpg)

![[SD 수원 인터뷰] 박길영 수원FC 위민 감독이 눈물로 전한 진심…“축구 외적 이슈에 덮였을지라도…앞으로도 여자축구를 향한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5/20/133964192.1.pn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