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 중인 배우 유하준. 사진제공| 판타지오
유하준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시청자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쁘고 감사드린다. 여러 선후배 연기자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작품이었다” 라고 말했다.
‘공주의 남자’ 마지막 회에서는 수양대군에게 복수하기 위해 함길도로 근거지를 옮긴 김승유(박시후)가 반란을 일으킴과 동시에 무사 임운과 맞붙을 예정. 특히 배우 유하준은 마지막 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이 장면을 위해 박시후와 수차례 동선을 맞춰보고 합을 맞추기도 했다.
‘공주의 남자’는 6일 밤 9시 55분 마지막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