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6년만에 단독콘서트

입력 2011-10-06 16: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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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 만에 새 앨범 ‘리버스’를 발표한 남성 보컬그룹 소울스타가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소울스타는 30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소울스타 이즈 백’이란 제목으로 ‘리버스’ 발매기념 콘서트를 한다.

9월 20일 4년 만에 컴백 앨범을 발매한 소울스타는 그동안 말없이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컴백 전부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단독 공연으로는 2005년 첫 콘서트 이후 6년 만이다.

소울스타는 2005년 ‘온리 원 포 미’로 데뷔한 이후 한국 흑인음악 팬들에게 ‘한국의 보이즈투맨’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잊을래’ ‘비극’ ‘지우개’ 등으로 실력파 보컬그룹으로 인정받았지만 소속사 문제로 인해 긴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소울스타는 1집 수록곡과 미니앨범의 수록곡 ‘온리 원 포 미’ ‘바보’ ‘3월 31일’ ‘잊을래’ 등을 비롯해 새 음반에 수록된 ‘바로 지금당장’ ‘생일 축하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이 즐겨 부르던 팝도 소울스타의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문의 문의 1544-7543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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