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Singleton)이 11월 1일 공식 페이스북 브랜드 페이지(www.facebook.com/singleton.korea)를 오픈하며 싱글톤 소비자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
싱글톤 페이스북은 싱글톤의 정보와 문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소비자와의 정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싱글몰트 위스키의 정확한 정보와 싱글톤을 즐기는 문화, 싱글톤 전용 얼음 ‘싱글볼’에 대한 소개 등 보다 쉽고 친근하게 싱글톤을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싱글톤은 공식 페이스북 오픈과 함께 싱글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싱글톤 타임(Singleton Time)’은 만 19세 이상의 페이스북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페이스북에 접속해 ‘좋아요’를 클릭한 뒤, 싱글톤의 부드러움과 어울리고 이벤트에 함께 참여할 친구들을 추천하면 된다.
12월 말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회 팬 12명을 선정, 총 48명에게 반얀트리 서울 문바(Moon bar)에서 싱글톤 12년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3명의 동반인을 포함, 4명까지 ‘싱글톤 타임’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화요일에 발표한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싱글톤 브랜드매니저 천재성 차장은 “전 세계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싱글톤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실시간 고객소통이 가능한 페이스북을 활용하게 되었다”라며 “싱글몰트 위스키 문화를 국내에 확산시키고 싱글톤을 바르게 즐기기 위한 실용적인 정보 제공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싱글톤은 2006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되었으며,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몰트 위스키 중 유일하게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맑은 물과 자연에 의해 만들어져 싱글 몰트 위스키의 정수로 불리고 있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