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아이씨사이다-예리밴드, 레이블DMZ 설립 후 첫 합동 콘서트 전국투어

입력 2011-11-11 07: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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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DMZ

독립 인디레이블 ‘DMZ’가 오는 16일 ‘DMZ 레이블쇼’를 통해 출정식을 갖는다.
DMZ는 KBS 밴드서바이벌 Top밴드(이하 탑밴드)의 우승팀 밴드 ‘톡식’과 탑밴드 8강의 ‘아이씨사이다’, M.NET '슈퍼스타K3'를 통해 큰 이슈가 됐던 ‘예리밴드’가 함께 설립한 인디레이블이다.
이미 각각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바 있는 이 세 팀은 음악적 동료로서의 레이블을 설립한 이후, 첫 번째 공식 콘서트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가요계의 트랜디한 음악보단 본인들의 장점을 살린 지금의 음악을 잘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인 만큼 첫번째 ‘DMZ 레이블쇼’의 공연이 기대된다.
DMZ레이블쇼는 11월 16일 수요일 오후 8시 홍대 앞 KT&G 상상마당의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20일 광주, 27일 부산, 12월 3일 대구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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