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늘은 17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 멤버였던 박정환에게 사과하며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하늘의 방송 중단을 선언한 프로그램은 두 개다. 현재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18일 첫 녹화가 예정되어있던 종합편성채널 jTBC의 ‘칸타빌레’ 등.
이하늘의 소속사 부다사운드의 한 관계자는 “이하늘의 개인적인 방송활동만 중단하는 것”이라면서 “DJ DOC의 음악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동영상=이하늘 “박정환 일 책임지고 방송활동 중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