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BC게임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 여의주가 군대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끝내 사망했다.
여의주는 군 입대 후 훈련병으로 복무하던 중 지난 11월 12일 두통을 호소, 의정부 시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뇌동맥 파열로 인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채 사흘간 버티다 끝내 사망했다.
여의주는 MBC게임 스페셜포스팀이 해체되자, 1달 전 군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여의주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이다.
사진출처=여의주 미니홈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