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K리그 챔프전 1차전에서 전북 이동국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에닝요가 성공시킨 뒤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울산|김종원 기자 won@donga.com 트위터 @beanjjun
■ 2011 챔피언십 PK 속출 왜?
5경기서 5개…리그때 0.28개 웃돌아
이재성 심판위원장 과감한 휘슬 주문
부심 2명 추가…주심 판정 부담 줄어
올 시즌 K리그 챔피언십은 ‘페널티킥(PK) 시리즈’로 불린다. 유독 PK가 많다. 수원-울산의 준PO에서 3개, 포항-울산의 PO에서 1개, 전북-울산의 챔프전 1차전에서 1개 등 5경기에서 5개의 PK가 나왔다. 경기당 1개꼴. 공교롭게도 모두 울산과 관계가 있다. 울산은 4개의 PK를 내줬고 1개를 얻었다. 늘어난 PK 판정에 대해 다수 축구 인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그 동안 K리그 주심들은 PK 판정을 내릴 때 너무 몸을 사리고 조심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칙이 맞으면 페널티박스 안에서도 과감하게 불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 올해 챔피언십 PK 많아졌다
과거와 비교해보면 올 챔피언십에서 PK가 유독 많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챔피언십 제도가 시작된 1998년 이후 기록을 살펴보자.(표 참조)
1998년과 2000년,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챔피언십에서 PK가 아예 없었다. 다른 시즌도 마찬가지. 정규리그와 비교해 봐도 올 시즌 챔피언십 PK 횟수가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시즌 당 정규리그 PK는 경기 당 0.22개였다. 작년과 올 시즌만 해도 각각 0.24, 0.28개에 불과했다.

● 과감한 판정 환경 조성
올 챔피언십에서 PK가 많아진 이유는 뭘까.
주심들이 과감하게 휘슬을 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분석이다. 프로연맹 이재성 심판위원장은 올 챔피언십에 투입되는 심판들에게 “모든 책임은 위원장인 내가 지겠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도 소신껏 판정을 내려라”고 강조했다.
6심제도 영향을 미쳤다. K리그는 2009년부터 챔피언십 때마다 6심제를 시행하고 있다. 양 쪽 골대 옆 골라인에 위치한 추가부심 2명은 주심이 보지 못하는 지역을 체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특히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이 발생했을 경우 무선 마이크를 통해 정확한 상황을 주심에게 전달한다.
물론 PK 최종 판정은 주심의 몫이다. 그러나 추가부심이 있기 때문에 주심들은 심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다. 연맹 관계자는 “주심이 PK 판정을 내렸을 때 추가부심이 ‘정확했다'는 한 마디만 해 줘도 부담감이 훨씬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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