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는 28일 트위터에 “석진형은 우울할 때 웃고 싶다고 그 사진을 보내 달라하셨지요…실제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진임다…그냥웃자고ㅋㅋㅋ 런닝맨 마지막 촬영도 굿굿!! 런닝맨 사랑해 주신 분들진심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한 것.
사진에는 검정색 정장을 입고 수줍게 웃고 있는 개리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곱게 입은 송지효가 그 옆에서 개리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결혼 성사? 진심 깜짝 놀랐습니다”,“정말 잘 어울리네요. 이 참에 결혼식도…”,“월요커플 결혼으로 골인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와 송지효는 SBS ‘런닝맨’에서 ‘월요커플’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개리 트위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