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하루에 전화 세 통, 형편없는 인간관계” 고백

입력 2012-01-04 15: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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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 스포츠동아DB.

리쌍의 개리가 ‘좁은’ 인간관계를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리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하루 동안 딱 세 명에게 전화가 왔다. 나 역시 굳이 누군가를 찾지 않았다. 정말 형편없는 인간관계지만…조용해서 좋다. 꿀밤”이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대인관계에 대해 시니컬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심지어 전화 두개 씀..ㅜㅜ아 렌장. 롤밤”이라고 덧붙여 글을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힙합 듀오 리쌍의 랩퍼이자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함께 ‘월요커플’로 맹활약 하며 흔히 말하는 ‘대세’ 중 하나로 떠오른 개리의 글에 누리꾼들은 위로의 글을 남겼다.

개리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세 통?”, “말도 안돼?”, “지효씨가 전화 안하던가요?”, “그래도 갖고 싶다 강개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가 속한 리쌍은 지난해 ‘2011 리쌍극장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8집 음반 작업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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