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세 놀스. 스포츠동아DB
비욘세는 지난 7일 뉴욕 맨해튼 레녹스힐 병원에서 딸 아이비 블루 카터를 출산했다고 뉴욕데일리, US매거진 등 현지 언론이 8일 보도했다.
하지만 사생활 보호를 위해 남편인 가수 제이지가 병원 한 층을 130만달러(약 15억원)에 빌리는 등의 이유로 구설에 오르게 된 것.
뉴욕데일리는 이날 비욘세 부부가 병원의 4층을 통째로 빌려 일반인들과 환자의 출입을 전면적으로 통제하는 바람에 병원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 입원할 때 잉그리드 잭슨이라는 가명을 사용했고, 다수의 경호원도 배치했다고 전했다.
한편 비욘세는 2008년 제이지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MTV 뮤직 어워즈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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