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아역 연기자 여진구, 임시완, 이민호.(왼쪽부터)
10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꽃도령 아역 이민호가 드라마 촬영도중 동료 아역 연기자와 찍은 사진과 관료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호는 드라마 촬영 의상과 분장을 한 채 여진구(훤), 임시완(염)과 해품달 3회 대본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통해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이민호와 여진구, 김유정(허연우) 등 아역연기자들은 드라마 초반 인기를 책임지며, 아역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명품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해품달’은 여진구(훤), 이민호(양명), 임시완(염), 이원근(운) 등 아역 연기자들의 열연에 힘입어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0%에 근접하며 초반 인기몰이 중이다.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해품달’은 전국가구 기준 1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아역 연기자 임시완, 이민호(왼쪽부터)
해품달은 6회를 기준으로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구성을 달리하며 이민호가 열연한 양명은 연기자 정일우가 바통 터치한다.
한편 ‘해품달’은 조선시대 가상의 왕을 소재로 궁 내 암투와 로맨스를 그린 궁중 드라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