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페르디난도는 2000년 브라질 팔마스 클럽에서 프로선수로 데뷔, 2002년에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뛰기도 했다.
2003년 브라질 빅토리아 팀으로 돌아온 뒤 2009년 아바이, 2010년 그레미오를 거쳐 지난해 포르투게자에서 37경기에 출전하는 등 활약했다.
키 179cm, 몸무게 76kg의 당당한 체격을 지닌 페르디난도는 강력한 중장거리 슈팅과 송곳 패스가 장점.
페르디난도는 자신을 애칭인 ‘난도’로 불러달라고 밝히기도 했다. 페르디난도는 인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며 체력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그리고 취업비자가 발급되는대로 괌 전지훈련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