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NC 김경문(왼쪽) 감독과 두산 김진욱 감독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 캠프지에서 만나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9일 양 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만난 두 김 감독. 사진제공 | 두산 베어스
김경문 “감독은 코치때랑 달라”
김진욱 “선배감독 조언에 감사”
“김진욱 감독이 잘 하실 거다.”(김경문) “두산이 잘 할 것이라고 하셨다.”(김진욱)
두산 전현직 감독들이 만나 덕담을 나눴다. NC 김경문(54) 감독과 두산 김진욱(52) 감독은 최근 미국 애리조나 캠프지에서 만나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두 감독의 만남은 1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두산과 NC의 연습경기 때 성사됐다. 김경문 감독은 신생팀 NC의 사령탑으로, 김진욱 감독은 두산 사령탑으로 선임됐지만 둘은 야구계 선후배이자 선수시절 OB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김진욱 감독이 2006년부터 두산에서 코치생활을 시작하면서 코칭스태프로도 한 팀에 몸담았던 만큼 이날 간단한 티타임을 갖고 환담을 나눴다.
김경문 감독은 “그냥 사는 얘기를 했을 뿐 특별한 말은 하지 않았다”며 최대한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지만 “김진욱 감독이 잘 하실 거다. 선수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장점이 많은 사령탑”이라는 칭찬을 잊지 않았다. 김진욱 감독도 일본 가고시마에서 2차 캠프를 연 22일 “별 얘기는 없었다. 오랜만에 만나 ‘캠프를 하기에 애리조나의 날씨가 좋다’ 등의 평범한 얘기를 나눴다”며 조심스러워했지만 “감독님은 두산이 잘 할 것이라고 하셨다”고 귀띔했다.
조언도 빠지지 않았다. 두 감독은 코치에서 사령탑이 되기까지 과정이 매우 흡사하다. 김경문 감독은 2004년 배터리코치에서, 김진욱 감독은 2011년 불펜투수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됐다. 모두의 예상을 깬 깜짝 선임이었다. 김경문 감독은 한 팀의 수장이 된 김진욱 감독에게 “아무래도 코치를 할 때와 감독을 할 때 차이가 있다. 코치와 다르게 선수들은 감독을 어려워 한다. 그런 점이 다르다”고 말했고, 김진욱 감독은 이를 받아들였다. 김진욱 감독은 “김경문 감독님이 경험에 빗대 감독으로서 힘든 점 등을 말씀해주셨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가고시마(일본) |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최수영, 블랙 드레스로 드러낸 볼륨…시선 강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09/134076680.1.jpg)
![[전문] 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 1시간 이상 지연 “점검+보완할 것” 사과](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2/134104261.1.jpeg)

![고성희 뭐하고 지내나 봤더니…비키니에 하트 발사♥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09/134079541.1.jpg)



![[전문] JTBC 신용등급 대폭 하락 “비상경영체제 돌입, 모든 수단 동원”](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2/134103973.1.jpg)
![송지효, 속옷 브랜드 대표답네…탄탄 몸매 공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1/134090094.1.jpg)

![‘환승연애4’ 승용♥민경 Q&A…백화점 VIP 질문에 ‘솔직 대답’ [DA클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12/134102233.1.jpg)





![정가은 “폐에 구멍 났었다”…치료 후 복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06/134060904.1.jpg)


![송지효, 속옷 브랜드 대표답네…탄탄 몸매 공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1/134090094.1.jpg)



![‘워터밤 여신’ 권은비, 이번엔 멕시코서 포착…“대한민국 가자”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2/134099948.1.jpg)
![카리나·윈터, 월드컵 승리 요정 됐다…붉은 악마 변신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2/134099752.1.jpg)
![송지효, 속옷 브랜드 대표답네…탄탄 몸매 공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11/134090094.1.jpg)



![[SD 과달라하라 인터뷰] 패배 인정한 체코 코우베크 감독, “한국은 매우 훌륭한 팀…손흥민 막기 쉽지 않았다”](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2/134100855.1.jpg)
![[SD 과달라하라 라이브] 대표팀 주치의가 말한 오현규의 상태, 38도 고열·설사 증세에도 결승골 작렬 “현재는 양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13/134104488.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