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m 캐치볼을 무리없이 소화한 김광현. 스포츠동아DB
SK 마운드 재활 빅3의 페이스가 순조롭다.
2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 불펜에서는 엄정욱이 구슬땀을 흘리며 불펜피칭에 열을 올렸다. 본인 스스로도 “전날 하루를 쉬어서 그런지, 오늘 공이 좋다”며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렸다. 무엇보다 좋은 투구밸런스로 공을 던졌다는데 의미를 둘 만했다. 엄정욱은 “한번 부상을 당한 선수는 재활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하면 어쩌나…’하는 두려움이 있다”고 말한다. 자기 몸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투구폼이 흐트러지기 쉽다. 밸런스가 무너지면, 또다시 몸에 과부하가 걸리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러나 엄정욱은 이미 이런 단계를 초월했다. 이 정도 페이스면, 개막전 마무리 출격에 큰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송은범 역시 “캐치볼 할 때 공이 살벌하게 가니까 꼭 구경하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SK 성준 투수코치는 “이제 ITP(Interval Throwing Program·단계별투구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에서 불펜으로 넘어가는 찰나에 있다”고 그의 상태를 설명한다. 송은범은 엄정욱(지난해 11월9일)보다 약 한 달 뒤에 같은 수술(팔꿈치 뼛조각제거)을 받았다. “이후 한 번도 재활 단계를 뒤로 되돌린 적이 없다”는 것이 본인의 설명. “5월 복귀”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는 셈이다.
김광현에 대해 SK는 단 한번도 복귀 시점을 언급한 적이 없다. “SK뿐 아니라, 한국야구의 보배이기 때문에 그만큼 조심스럽다”는 것이 이만수 감독의 설명이다. 성준 코치는 “ITP의 마지막 단계가 60m 캐치볼인데, (김)광현이는 50m를 소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송은범보다 다소 늦은 페이스다. 현재로서는 복귀 시점이 송은범보다 늦을 공산이 크다. 하지만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는 것’일 뿐, 김광현의 표정은 밝다. 성 코치는 “김광현은 150km 이상을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어깨가 저항을 견디려면, 더 신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키나와(일본) | 전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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