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비키니 입고 조인성 리드했더니…

입력 2012-03-07 1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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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이현이가 배우 조인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조인성과 찍은 맥주 광고로 큰 관심을 받게 된 사연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는 조인성과 함께 촬영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모든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었다”고 말했다.

영상 속 이현이는 검정 비키니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그는 연인 분위기의 콘셉트에 맞게 조인성의 등에 업히는 가 하면 팔을 잡아당기는 등 적극적인 포즈를 취했다. 반면 조인성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엿보였다.

이현이는 “나는 열심히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촬영 영상을 보니 이상한 여자애가 혼자 좋아하고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현이는 라스베이거스 촬영에서 평소 팬이었던 배우 현빈을 더 보기 위해 촬영 어시스턴트까지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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