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오 인도네시아오픈 아쉬운 3위

입력 2012-03-25 18: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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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데이비드 오(31)가 원아시아투어 개막전 인도네시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데이비드 오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에메랄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경기를 끝낸 데이비드 오는 우승을 차지한 닉 컬른(호주·9언더파 279타)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만족했다. 개막전을 치른 원아시아투어는 올해 한국(4개)과 중국(5개), 호주(2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이상 1개) 등에서 총 14개 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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