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16kg 감량 “복근 공개? 털 있어요 털”

입력 2012-03-27 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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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16kg 감량 화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유진박 16kg 감량’소식이 화제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은 2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전 소속사의 감금과 폭행 등 어두웠던 과거에 대해 속시원히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박은 “한국 무대에 서기 전 몸무게를 16kg 감량했다”며 뿌듯해 했다. 유진박은 식이요법은 물론 운동을 병행하며 한층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박은 “이상하게 내가 운동 했을 때 식스팩이 나와 많이 놀랐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유진박은 ‘복근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안된다. 지금 뚱뚱해졌다”, “털 있어요. 털”등의 이유를 대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진박 16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환한 미소가 정말 멋있다”, “다시금 화려한 부활의 날개짓을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유진박은 이상형으로 현아와 이효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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