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올해 안에 격투기 선수로 복귀할 것”

입력 2012-04-03 1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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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격투기 스타 최홍만이 링으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최홍만은 3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올해 안에 링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홍만은 "링에서 보길 원하는 팬들의 얘기가 계속 있었는데 올해 복귀를 두고 계속 협의 중이다. 곧 링에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최홍만은 요식업에 뛰어들며 사업가로 변신하는 등 은퇴설이 돌았지만, 복귀 의지를 강력하게 나타낸 것,

최홍만은 "사업도 좋지만 본업이기도 하고 역시 혼자서 하는 운동이 내게 가장 잘 맞고 좋은 것 같다"라며 격투기 선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지난해 말 휘말렸던 폭행논란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는가 하면 사업가로의 변신, 여자친구와의 공개 데이트 등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KBS 2TV '여유만만' 방송캡쳐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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