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실명 위기 고백 “괴물같이 변했다”

입력 2012-04-04 0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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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 사진출처 | KBS2 ‘승승장구’ 방송 캡처

하지원 실명할 뻔했던 사실을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하지원은 “야외 촬영 중 벌레에 쏘였는지 눈을 다쳐 한 달 정도 붕대를 감고 생활한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생각보다 큰 부상에 그는 “눈이 괴물같았다”고 묘사했다. 이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지 걱정 많이 했고, '내가 배우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갖은 고생을 감수하며 액션연기를 소화하는 하지원은 “계속 액션을 할거냐”는 MC들의 질문에 “새로운 액션을 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그리고는 “액션 연기를 하다 속상해 울지만 회복이 빠르다. 액션을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해 진정한 액션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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