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도 결방, 4일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대체

입력 2012-04-04 18: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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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4일 결방한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4일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인력 부족으로 촬영 분량 편집을 끝마치지 못해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방송 분량이 남아있고 촬영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 추가 결방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MBC는 ‘최민수 편’ 2부 대신 ‘라디오 스타’ 스페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MBC 파업이 10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라디오스타’가 결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무한도전’은 10주 연속 결방이 예정돼있다.

‘우리 결혼했어요’도 촬영 분량을 소진해 7일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다.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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