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측 “감전사고, 현재 호전 중” 공식입장

입력 2012-04-10 13: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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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 사진 | KBS 2TV ‘스펀지 2.0’ 방송 캡처

방송 준비 중 감전사고로 중환자실에 간 것으로 알려진 마술사 최현우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10일 최현우의 소속사 측은 “현재 최현우의 상태는 처음과 다르게 호전되고 있다”며 “방송국 측의 적극적인 상황 대처로 구급차가 수분 안에 도착했고 응급진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최현우는 후진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tvN ‘마법의 왕’ 출연 역시 최현우가 출연하는 게 아니라, 같은 소속사 문화예술기획의 마술사 이승호의 리허설 중 마술 도구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현우는 9일 오후 ‘마법의 왕’ 녹화 도중 감전 사고를 당해 한강성심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최현우는 KBS 2TV ‘스펀지 2.0’에 출연해 마술 비법을 공개했다가 마술협회 제명, 오랜 공백기 끝에 3월 ‘시크릿 더 매직쇼’의 흥행으로 재기를 꿈꾸고 있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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