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IA 양현종·라미레즈 2군경기서 피칭 점검 外

입력 2012-04-23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양현종(왼쪽)-라미레즈. 스포츠동아DB

양현종(왼쪽)-라미레즈. 스포츠동아DB

KIA 양현종·라미레즈 2군경기서 피칭 점검

KIA 양현종이 22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2안타 1홈런 2볼넷 1실점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4km. 양현종은 약 2주 후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외국인 투수 라미레즈도 이날 등판에서 3이닝 1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2일 광주·잠실·목동 경기 우천 취소


22일 광주(롯데-KIA), 잠실(SK-LG), 목동(두산-넥센)에서 열릴 예정이던 3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21일에는 광주, 잠실, 목동, 청주(삼성-한화) 등 4개 구장 전 경기가 모두 우천 순연됐다. 취소된 경기일정은 추후 편성된다.


이승엽-류현진 적과의 캐치볼 눈길

삼성 이승엽과 한화 류현진이 22일 양 팀의 청주경기에 앞서 함께 캐치볼을 해 주목받았다. 둘은 2008베이징올림픽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 아직 류현진을 상대해본 적이 없는 이승엽은 “최고 투수의 공을 받으니 영광”이라는 농담을 던졌다.


텍사스 마이크 나폴리 5연속경기 홈런

마이크 나폴리(텍사스)가 5연속경기 홈런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22일(한국시간) 코메리카파크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9-4로 앞선 9회 2사 후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메이저리그 연속경기 홈런 기록은 대일 롱(피츠버그·1956년), 돈 매팅리(뉴욕 양키스·1987년),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1993년)의 8게임. 세계기록은 이대호(오릭스)가 롯데 시절인 2010년 세운 9연속경기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