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양현종, 2군서 3.1이닝 7실점 부진 外

입력 2012-05-03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양현종. 스포츠동아DB

양현종, 2군서 3.1이닝 7실점 부진

KIA 양현종이 2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퓨처스(2군)리그 한화전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동안 11안타 1홈런 7실점으로 부진했다. 최고 구속은 146km. KIA 선동열 감독은 “2군에서 좀 더 던지게 할 것이다. 손영민 심동섭 등 불펜투수들의 공이 너무 좋지 않다. 양현종이 1군에 올라오면, 이들을 2군으로 내려서 다시 몸을 만들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넥센 내야수들, 수비 실책 문책성 훈련

넥센 내야수들은 2일 오후 2시부터 목동구장에 나와 특별 수비훈련을 했다. 홍원기 수비코치의 지도 아래 1∼2루 사이의 협살 플레이를 더운 날씨 속에 30여분간 반복 연습했다. 1일 롯데전 1회 어설픈 런다운 수비 탓에 치명적 실점을 내준 것에 대한 문책성 훈련이었다.


두산 고영민, 발목 통증 호소 교체

두산 고영민이 2일 대구 삼성전 1회말 수비 후 오른 발목에 통증을 느껴 2회초 허경민으로 교체됐다. 고영민은 지난달 24일 문학 SK전 때 2루에서 리드 폭을 크게 가져갔다가 상대 견제에 급히 귀루하면서 오른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한 바 있다.


LG, 오늘 한화전서 사회공헌 이벤트

LG가 3일 잠실 한화전을 ‘러브 기빙 데이(Love Giving Day)’로 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랑의 티셔츠를 판매하고, 판매금액 10%를 적립해 시즌 종료 후 기부한다. 또 어린이재단 후원 아동 30명을 초청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전광렬이 시구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