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수호신’ 리베라, 재기 위한 정밀 진단

입력 2012-05-08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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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43)가 재기에 돌입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8일(한국시간) 리베라가 3명의 전문의로부터 정밀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진단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리베라는 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을 앞두고 외야에서 타자들의 뜬공을 잡아주다가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당했다.

투수인 리베라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훈련을 하던 중 자칫 은퇴를 앞당길 수 있는 큰 부상을 당한 것.

리베라는 과거 "은퇴하기 전에 외야수로 경기에 출전해보고 싶다"며 외야 수비 훈련을 하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초 리베라는 이번 2012시즌이 끝나면 은퇴 할 것이라는 발언을 해왔지만, 부상 이후 이대로 은퇴하지 않고 선수 생활을 연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하지만, 리베라가 선수 생명을 연장하기엔 많은 나이와 부상의 심각성이 발목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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