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유부녀 오해 해명 “제대로 된 연애는 한 번뿐!”

입력 2012-06-05 10: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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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미. 사진제공 | SBS

최근 MBC 드라마 ‘무신’을 통해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여배우 김유미가 “평생 제대로 된 연애는 단 한 번뿐이었다”라고 충격적인 연애사를 밝혔다.

5일 밤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하는 김유미는 녹화에서 20대 초반 데뷔 당시 주로 성숙한 역할을 맡아 결혼했다는 오해를 받았던 황당한 사건을 이야기하며 “결혼은커녕 계속 솔로인 탓에 솔로 병에 걸린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MC 신동엽이 “지금까지 연애를 몇 번 정도 해봤느냐?”고 묻자, 김유미는 얼굴을 붉히며 ”제대로 연애를 한 건 한 번 정도였다"라는 의외의 대답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녹화 시작부터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주목을 받은 김유미는 그동안 숨겨왔던 놀라운 예능감을 발휘해 팔색조의 반전매력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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