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우-김기범, 화끈한 남남키스 선보여 ‘깜짝’

입력 2012-06-05 14: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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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우-김기범

양진우와 김기범이 화끈한 남남키스를 선보인다.

tvN 월화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6월 4일 3화 방송 엔딩에서 두 남자 주인공 김기범과 양진우의 남남키스 예고 영상이 공개된 것.

'아이러브 이태리'는 하루 아침에 14살 소년에서 25살 남자로 성장한 순수남 금은동(김기범)와 재벌 상속녀(박예진)의 100일간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다.

극 중에서 금은동은 베일에 싸인 재벌 상속녀 이태리의 첫사랑이자 실력, 외모 등 모든 것을 갖춘 실장님 최승재(양진우)와 대립하는 관계로 등장한다.

촬영 당시 김기범과 양진우가 한 번에 OK를 받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연기 투혼을 펼쳤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을 통해 박예진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면서 앙숙(!) 사이로 발전하는 두 남자가 남남키스를 하게 된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러브 이태리'는 매주 월, 화요일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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