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이 최근 ‘가능성의 릴레이’를 주제로 기업광고 캠페인(사진)을 시작했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SK텔레콤이 3월 발표한 ‘비전 2020 <Partner for New Possibilities>’(가능성의 동반자)에 따른 것.
모든 경계를 허무는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고객과 사회의 행복·풍요를 만들어가기 위한 핵심솔루션으로 ‘기술과 사람의 공존’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사람에서 기술로 다시 사람으로 - 가능성의 릴레이’라는 메인 카피는 이러한 공존의 가치를 잘 드러내고 있다. 입원 중인 학생을 찾아오는 교실(스마트러닝), 할아버지의 건강상태를 일상 속에서 살펴주는 거울(스마트케어), 잠 못 드는 아이에게 아름다운 밤하늘이 되어주는 천장(유비쿼터스 홈) 등 기술 진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음을 강조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