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A씨가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enews24의 25일 단독보도에 의하면 미스코리아 출신 A씨는 지난 22일 평소 잘 알고 지내던 B씨의 집에 놀러 갔다가 지갑을 훔쳤고, 지갑 속 수표를 은행에 가서 현금으로 바꾸다가 CCTV에 포착돼 덜미가 잡혔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A씨가 훔친 돈은 20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피해자인 B씨는 수표가 사라진 것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은행 CCTV를 통해 A씨를 확인한 뒤 불고속 입건했다. A씨는 22일 오후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일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코리아 출신 A는 한때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왕성히 활동했지만 사업을 이유로 현재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