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F1조직위원회
F1조직위원회는 이번 주말 F1코리아그랑프리 개막 D-100을 기념해 전남 영암 F1 경주장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국 스피드자전거대회, 유치원 및 초등생 사생대회, F1모형자동차대회 등이 열린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F1 서킷 달리기 대회다. 서킷(5.615km) 한바퀴를 가장 빨리 도는 우승자에게 F1티켓과 목포 현대호텔 숙박권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모터바이크 묘기쇼, 자동차 드리프트 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승마 시승,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자전거 대회를 제외한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61-288-5141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