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한국사격대표팀에 스마트폰 금지령 떨어져 外

입력 2012-07-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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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격대표팀에 스마트폰 금지령 떨어져

2012런던올림픽에서 ‘금빛 총성’을 준비하는 한국사격대표팀에 ‘스마트폰 금지령’이 떨어졌다. 변경수 사격대표팀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대표선수들의 훈련이 진행된 영국왕립포병대(Royal Artillery Barracks) 올림픽 사격장에서 “집중력을 위해 선수들에게 스마트폰도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볼트 사인 스파이크, 4446만원에 낙찰

자메이카의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의 운동화가 무려 2만5000파운드(약 4446만원)에 팔렸다. 세계 육상 전문 사이트인 트랙앨러츠는 25일(한국시간) 버밍엄대학에서 열린 자메이카대표팀 환영 만찬에서 볼트의 사인이 담긴 스파이크가 경매품으로 나와 이 가격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107명 금지약물 복용…올림픽 출전 금지

런던올림픽에 나서려던 선수 중 100명 이상이 금지약물을 복용해 출전이 금지됐다. 존 퍼헤이 세계반도핑기구(WADA) 회장은 25일(한국시간) 약물사용이 의심되는 선수들을 조사한 결과 107명이 양성 반응을 보여 출전자격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WADA는 올림픽 개막 이후에도 엄격한 도핑검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육상영웅 칼 루이스, 펜싱 관전 위해 런던 찾아

역대 올림픽에서 9개의 금메달을 딴 왕년의 육상스타 칼 루이스(미국)가 런던을 찾았다. 칼 루이스는 “올림픽에 갈 때마다 매번 새로운 2∼3개 종목의 경기를 본다”며 “베이징올림픽 때는 탁구 경기를 봤는데, 이번에는 펜싱 경기를 보러 왔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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