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전작감독과 동거…’ 전세계 충격

입력 2012-08-06 10:07:0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지아니 아넬리와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4일(현지시간) 영국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22)가 연인 로버트 패틴슨(26)에게 쫓겨난 뒤 또 다른 남성과 동거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평소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절친한 관계를 유지했던 이탈리아 출신 감독 지아니 아넬리는 갈 곳 없는 그녀에게 당분간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감독 지아니 아넬리는 7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절친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옹호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지아니 아넬리는 2010년 개봉된 영화 '웰컴 투 마이 하트(Welcome to the Rileys)'를 통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인연을 맺었다.

지아니 아넬리는 "내가 지금 당장 말하고 싶은 건 여러 타블로이드지들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얘기들이 부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는 점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루퍼트 샌더스와 어떤 성적인 관계도 맺지 않았다. 난 항상 그녀의 편에서 보호해줄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09년부터 3년째 공식 연인관계를 유지해왔다.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루퍼트 샌더스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포착돼 전세계 팬들로부터 비난받았다.

사진출처|영화 '리멤버 미' , 영화 '이클립스'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