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창식. 스포츠동아DB
선발진의 힘을 앞세워 후반기 반격을 노리던 한화에는 악재다. 전반기에 선발투수로 자리 잡았던 유창식은 복귀 후 3경기에서 1승1패, 방어율 6.00으로 부진했다. 9일에도 4이닝 7안타 1홈런 7볼넷 2탈삼진 5실점의 난조를 보였다. 한화 한대화 감독은 “허벅지가 아프다고니 도리가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유창식 대신 3년차 좌완 김경태가 1군에 올라왔다.
목동|배영은 기자 yeb@donga.com 트위터 @goodgoer